안녕하세요, '디자인 인사이트'를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이종원입니다, 위디엑스 대표이자 현업 UX/UI 디자이너, 컨설턴트, 교육자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인사이트'를 통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보다 깊이 있게 나누고, 기록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강의나 프로젝트 후의 생생한 후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저의 관점, 그리고 때로는 한 명의 디자이너이자 기획자로서 느끼는 다양한 생각들을 진솔하게 공유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첫 번째 이야기로, 최근 제주에서 진행했던 특별한 교육 경험을 나누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지난 2025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주에 머무르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한 '디자인 멤버십 교육'의 일환으로, 제주도 소재 기업 대표님들과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임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챗GPT, 구글 Gemini - 생성형 AI의 이해와 디자인 업무 활용법'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챗GPT,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중심으로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디자인 및 기획 업무에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상세 커리큘럼은 위디엑스 워크숍 페이지 (링크 바로가기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덧 챗GPT가 세상에 등장한 지도 3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생성형 AI, 특히 챗GPT, 제미나이와 같은 글로벌 선두 기업들은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며 이제 '텍스트 생성'이라는 초기 정의를 훨씬 뛰어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교육 커리큘럼을 확정했던 2월 이후, 불과 몇 달 만인 5월에 이르러 OpenAI가 챗GPT의 혁신적인 신기능을 발표했고, 구글 역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Google I/O 2025'를 통해 제미나이의 놀라운 발전상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단순한 기능 개선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제 챗GPT 내에서는 DALL-E를 통해 대화 중 바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고, 유료 사용자에게는 영상 생성형 AI인 SORA 사용 크레딧이 제공되어 실제 영상 제작의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심지어 Canvas 기능은 사용자가 구상하는 앱이나 웹 서비스의 프로토타입을 코딩 작업까지 지원하며 몇 문장의 프롬프트를 작성하여 요청하는 것만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앱이나 웹의 화면을 코딩으로 만들어줍니다. 이처럼 챗GPT를 필두로 한 대표적인 AI 모델들은 이제 명실상부한 '범용 생성형 AI(General-Purpose Generative AI)' 로 진화하며, 우리 업무의 거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당초 여러 AI 툴을 연계하고 사전 정의된 기능 중심으로 구성했던 교육 커리큘럼을 유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수강생분들께 가장 현재성 높고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들 '범용 생성형 AI'의 대표주자인 챗GPT와 제미나이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과감히 재편해야 했습니다. 교육 직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AI가 제공하는 최신 기능들 – 이미지 생성, 영상 생성, 딥 리서치, 캔버스, 바이브 코딩 – 을 중심으로 과정을 새롭게 구성하게 된 배경입니다.
'챗GPT, 구글 Gemini 생성형 AI의 이해와 디자인 업무 활용법' 교육 과정을 설계하며 중점을 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순 채팅을 넘어, AI 잠재력 극대화: 많은 사용자가 생성형 AI를 단순 채팅처럼 활용하고, 초기 결과물을 더 발전시키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디자인 업무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는 AI의 성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수강생분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디자인 결과물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요 기법들을 실습과 함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디자인 업무 중심의 실무 방법론 제시: 각 AI 툴의 주요 사용 사례, 특히 디자인 리서치, 카피라이팅, 아이디어 발상, 보고서나 제안서 작성 등 디자인 및 기획 업무에 직접적으로 응용 가능한 실무 방법론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 체계적인 텍스트 생성 및 디자인 실무 연계 실습: 텍스트 생성 방법을 명확히 카테고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요 기능을 디자인 업무 시나리오에 맞춰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 부가 기능의 디자인 활용 능력 강화: 텍스트 생성 외에도 (챗GPT 내 이미지 생성 기능을 포함한) 이미지 생성 아이디어, 자료 분석 및 요약, 디자인 컨셉과 연계된 콘텐츠 작성 등 AI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이해하고 디자인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교육 수료 후, 수강생 스스로가 각자의 디자인 및 기획 업무 범위와 목적에 맞춰 범용 생성형 AI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체득하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교육을 진행하며 예상했던 대로, 교육에 참여한 기업 실무자분들께서는 유료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짧고 단순한 프롬프트로 AI를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생성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수정이나 발전을 시키기보다는, 단발적인 요청으로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생성형 AI를 연계하여 활용하거나, 사용 중인 AI 모델의 버전을 변경하는 방법(예: 챗GPT 사용시 목적에 따라 적합 버전/모델을 선택하는 방법), 혹은 딥 리서치와 같은 고급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주로 챗GPT 유료 버전을 사용하고 계셨지만, 놀랍게도 다른 유용한 생성형 AI의 존재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미 사용 중인 AI 서비스 내에서도 모델 버전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나, 생성된 이미지의 특정 부분을 수정하는 방법, 생성 텍스트의 어투를 업무(예: 제안서, 보고서, 마케팅 문구)에 맞게 조절하는 등의 세부 기능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계신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예측하여 꼼꼼하게 강의안을 구성하였고, 저 이외에도 위디엑스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의 최신 기능들을 중심으로 최대한 강의에 담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한 노력 덕분인지, 이틀간 진행한 교육 시간이 짧다는 후기와, 교육 과정에 대한 만족도 평가도 매우 높았으며, 특히 심화 과정 개설에 대한 요청이 많아, 교육 내용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과감히 개편하고, 실제 디자인 업무에 초점을 맞춘 노력이 잘 전달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제주 경제통상진흥원에서의 '생성형 AI의 이해와 디자인 업무 활용법'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술의 현주소와 실제 디자인 및 기획 업무 현장 적용 사이의 간극을 다시 한번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생성형 AI는 이제 디자이너와 기획자에게도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가능성은 여전히 무궁무진합니다
교육에서 만난 제주 기업인 및 실무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고민을 통해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는 때로는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빠르지만, 그만큼 우리 업무에 새로운 창의성과 효율성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오늘 공유드린 저의 경험과 인사이트가 여러분의 AI 활용 여정에, 특히 디자인과 기획이라는 창의적인 업무에 작은 등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디자인 인사이트 idesignexp.com '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AI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혁신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신 AI 트렌드를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과 경험을 꾸준히 나누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디자인 인사이트 | 이종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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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자인 인사이트'를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이종원입니다, 위디엑스 대표이자 현업 UX/UI 디자이너, 컨설턴트, 교육자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인사이트'를 통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보다 깊이 있게 나누고, 기록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강의나 프로젝트 후의 생생한 후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저의 관점, 그리고 때로는 한 명의 디자이너이자 기획자로서 느끼는 다양한 생각들을 진솔하게 공유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첫 번째 이야기로, 최근 제주에서 진행했던 특별한 교육 경험을 나누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지난 2025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주에 머무르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한 '디자인 멤버십 교육'의 일환으로, 제주도 소재 기업 대표님들과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임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챗GPT, 구글 Gemini - 생성형 AI의 이해와 디자인 업무 활용법'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챗GPT,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중심으로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디자인 및 기획 업무에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상세 커리큘럼은 위디엑스 워크숍 페이지 (링크 바로가기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덧 챗GPT가 세상에 등장한 지도 3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생성형 AI, 특히 챗GPT, 제미나이와 같은 글로벌 선두 기업들은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며 이제 '텍스트 생성'이라는 초기 정의를 훨씬 뛰어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교육 커리큘럼을 확정했던 2월 이후, 불과 몇 달 만인 5월에 이르러 OpenAI가 챗GPT의 혁신적인 신기능을 발표했고, 구글 역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Google I/O 2025'를 통해 제미나이의 놀라운 발전상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단순한 기능 개선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제 챗GPT 내에서는 DALL-E를 통해 대화 중 바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고, 유료 사용자에게는 영상 생성형 AI인 SORA 사용 크레딧이 제공되어 실제 영상 제작의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심지어 Canvas 기능은 사용자가 구상하는 앱이나 웹 서비스의 프로토타입을 코딩 작업까지 지원하며 몇 문장의 프롬프트를 작성하여 요청하는 것만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앱이나 웹의 화면을 코딩으로 만들어줍니다. 이처럼 챗GPT를 필두로 한 대표적인 AI 모델들은 이제 명실상부한 '범용 생성형 AI(General-Purpose Generative AI)' 로 진화하며, 우리 업무의 거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당초 여러 AI 툴을 연계하고 사전 정의된 기능 중심으로 구성했던 교육 커리큘럼을 유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수강생분들께 가장 현재성 높고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들 '범용 생성형 AI'의 대표주자인 챗GPT와 제미나이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과감히 재편해야 했습니다. 교육 직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AI가 제공하는 최신 기능들 – 이미지 생성, 영상 생성, 딥 리서치, 캔버스, 바이브 코딩 – 을 중심으로 과정을 새롭게 구성하게 된 배경입니다.
'챗GPT, 구글 Gemini 생성형 AI의 이해와 디자인 업무 활용법' 교육 과정을 설계하며 중점을 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교육 수료 후, 수강생 스스로가 각자의 디자인 및 기획 업무 범위와 목적에 맞춰 범용 생성형 AI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체득하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교육을 진행하며 예상했던 대로, 교육에 참여한 기업 실무자분들께서는 유료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짧고 단순한 프롬프트로 AI를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생성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수정이나 발전을 시키기보다는, 단발적인 요청으로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생성형 AI를 연계하여 활용하거나, 사용 중인 AI 모델의 버전을 변경하는 방법(예: 챗GPT 사용시 목적에 따라 적합 버전/모델을 선택하는 방법), 혹은 딥 리서치와 같은 고급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주로 챗GPT 유료 버전을 사용하고 계셨지만, 놀랍게도 다른 유용한 생성형 AI의 존재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이미 사용 중인 AI 서비스 내에서도 모델 버전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나, 생성된 이미지의 특정 부분을 수정하는 방법, 생성 텍스트의 어투를 업무(예: 제안서, 보고서, 마케팅 문구)에 맞게 조절하는 등의 세부 기능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계신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예측하여 꼼꼼하게 강의안을 구성하였고, 저 이외에도 위디엑스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의 최신 기능들을 중심으로 최대한 강의에 담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한 노력 덕분인지, 이틀간 진행한 교육 시간이 짧다는 후기와, 교육 과정에 대한 만족도 평가도 매우 높았으며, 특히 심화 과정 개설에 대한 요청이 많아, 교육 내용을 최신 트렌드에 맞춰 과감히 개편하고, 실제 디자인 업무에 초점을 맞춘 노력이 잘 전달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제주 경제통상진흥원에서의 '생성형 AI의 이해와 디자인 업무 활용법'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술의 현주소와 실제 디자인 및 기획 업무 현장 적용 사이의 간극을 다시 한번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생성형 AI는 이제 디자이너와 기획자에게도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가능성은 여전히 무궁무진합니다
교육에서 만난 제주 기업인 및 실무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고민을 통해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는 때로는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빠르지만, 그만큼 우리 업무에 새로운 창의성과 효율성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오늘 공유드린 저의 경험과 인사이트가 여러분의 AI 활용 여정에, 특히 디자인과 기획이라는 창의적인 업무에 작은 등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디자인 인사이트 idesignexp.com '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AI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혁신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신 AI 트렌드를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과 경험을 꾸준히 나누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디자인 인사이트 | 이종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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